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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인 작품

구매후기

  • [생일]해피벌쓰데이 맞춤카드 조금 빠듯하게 주문했는데 날짜 딱 맞춰 보내주셔서 좋았어요! 예쁜 레터링 카드가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지현
  • 윤동주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시 책 좋아하는 분께 끝내 주는 선물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성화
  • 윤동주시집]하늘과바람과별과시 두 권을 구매해서 두 분께 선물을 했습니다. 반응이 끝내 줍니다. 어찌나 감사해 하시는지. 되려 몸 둘 바를 모를 지경 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구매 하고픈데 꾹 참고 마루고 있는 중이네요. 곧 제꺼 구매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 이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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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2018년 12월 20일 여러부운🤗
    크리스마스전에 모두들 크리스마스 카드를 써서 전달하실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전 도착 발송을 오늘 다 했어요🎄
    금요일/토요일에 걸쳐서 다 받으실거에요
    시즌카드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또 이 카드를 통해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크리스마스배송 마무리로 오늘은 발뻗고 자려구요 😆

    저는 조만간에 새해카드를 데리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인사 전할게요
    메리크리스마스! 💕🎄❄️
  • 2018년 08월 18일 안녕하세요
    그동안 무모한 도전인 활판인쇄로 다시읽는 진달래꽃/못잊어/하늘과바람과별과시 를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작업하느라 참 바빴는데요
    이제 세권 모두 선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도이기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또 기사사로도 몇번 나와서 그 중 하나 공유해요


    책을 펼치면 꾹꾹 눌러 찍힌 글자들이 선명하게 다가오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맨지르한 종이에 글씨가 매끈하게 인쇄된 책이 아니라, 살짝 거친 종이에 글자 한 자 한 자를 꾹꾹 눌러 찍은 흔적이 역력한 책. 심지어 손으로 만져보면 오톨도톨 불거진 흔적까지 느낄 수 있는 그런 책을 읽던 기억이 있지요. 책을 술술 읽기에는 지금의 매끈한 책이 더 좋을지는 모르지만, 예전에 읽던 책에 대한 향수는 누구나 갖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바로 그런 향수를 가진 분들을 위한 책, 활판인쇄로 다시 읽는 진달래꽃과 못잊어 입니다.

    글자 한 자 한 자를 뽑아내서 활판을 만들어 다시 종이에 한 장 한 장 찍어내는 '활판인쇄'는 6~70년대 인쇄방식입니다. 활판에 잉크를 묻힌 뒤 압력을 가해 말 그대로 '찍어' 내는 거죠. 책을 펼쳐보면 소박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절로 손을 올려보게 됩니다. 손끝에 살짝 와 닿는 글자의 느낌. 이렇게 글을 읽으면 한 글자 한 글자 더 새기며 읽게 되는 걸까요? 심지어 한 페이지를 눌러 찍을 때 활판이 약간 위로 밀리면서 모음자의 그림자가 위로 생겨난 듯한 느낌도 새롭습니다. 컴퓨터가 만들어내지 못하는 아날로그의 감성일까요?

    모든 게 쉽게 쉽게 만들어지는 세상이지만, 힘들게 했을 때의 성취감도 있지 않은가, 하고 묻는 책입니다.
    이 책 자체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합니다.
    활자 하나하나에 집중해 쏟은 시간과 정성이 묻어있으니까요. 지금은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이, 책도 컴퓨터로 만들지요. 원고만 있으면 책이 나오는데 일주일에서 보름 정도면 된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택하지 않고 3년이 걸리는 길을 돌아간 것을 두고, 책을 낸 책과인쇄박물관 역시 '무모한 도전'이라 표현합니다. 인쇄 과정이 간단해지고 전자책까지 등장한 시대에 납 활자를 이용한 활판 인쇄본이 얼마나 독자들에게 다가갈 것이냐, 시도 자체가 도전이라는 뜻이겠죠.

    무모해 보이는 도전일지라도, 활판인쇄기를 보유하고 있는 책과인쇄박물관이 아니면 아예 불가능했을 기획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용태 박물관장은 40여 년을 거슬러 올라가 활판인쇄로 책을 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활판인쇄를 위해서는 수많은 글자에 수천 번의 손길이 갑니다. 종이 위에 글자가 살짝 올라탄 책 대신, 활자를 눌러 찍은 인쇄의 무게감을 느껴보세요. 지금의 첨단 인쇄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잉크가 날아가 붉게 변하는 경우도 있지만, 종이에 눌러 찍은 인쇄물은 종이가 살아있는 한 계속 살아있습니다" 고 말입니다.

    주조 장인이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모아 새긴 책을 읽는 경험에 김소월 만큼 어울리는 작가를 고르기 힘들었을 듯싶습니다. 독자 역시 구절을 한 자 한 자 새기며, 쉼표와 마침표까지 새기며 읽게 됩니다. "흔적을 따라 눈으로 한 번, 손으로 한 번 더 읽는" 활판 인쇄의 세계라는 표현이 와 닿는 부분입니다.
    책의 정가가 2만 5천 원이어서, 독자들에게는 그리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활판인쇄에 드는 비용과 정성을 계산해보면 원가는 감히 10만 원짜리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군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권쯤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절로 손이 갔으니까요.

    『활판인쇄로 다시읽는 진달래꽃』『활판인쇄로 다시읽는 못잊어』김소월, 책과인쇄박물관, 2018년 7월
  • 2018년 05월 31일 안녕하세요😍
    다음 책 빨리 선보이려고 다른 작품들은 좀 내려두고 책에 집중하며 열심히 준비중이에요
    한국인이라면 우리 이분의 시 하나쯤은 외우고있고 그런거죠?😆
    다음 출간예정인 책은 김소월님과 윤동주님의 시집입니다!

    시집으로 곧 만나는 그날을 기대하며...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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