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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03월 14일 갖고 깊은 커텐을 직접 만들기 위해 처음 재봉틀을 사게 됐고, 패브릭 제품 판매를 막 시작할 땐 언젠간 커텐이랑 치마를 꼭 출시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 내가 처음 커텐을 만들고서 약 2년 9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러서 드디어 나왔다. 2주 전에😅

    오늘 어떻게든 제품 사진을 찍고 싶어 겨우 겨우 짬을 냈는데 이미 해는 뉘엿뉘엿.. 결국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못건지고 오늘 끝 🌝

    뿌듯한 날일 수 있었는데 참 아쉽다. 이 속도라면 치마는 3년 뒤에나 나올듯🙃 ㅎ

    그리고 슬픈 소식, 정말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스텔 색상이 오늘 부로 판매 종료. 세상에서 사라지고 만 색상. 슬프다😭 모디모디 커텐 색상도 파스텔 색상을 찾았을 때 만큼 기뻣는데, 파스텔의 뒤를 이어 너도 많이 사랑받길 바란다❤️





    P.S 원단 사장님께 급하게 파스텔 사진 보내드리면서 제발 어떻게든 구해달라 부탁드리곤, 3마 겨우 구했다는 연락에 아침부터 눈꼽도 안떼고 피곤한 몸을 이끌어 갔는데, 비슷하긴 한데 다른 색상이었다...😅사...사장님...😭😭😭 그렇게 파스텔과 제대로 작별인사도 못해보고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안녕...
  • 2020년 03월 09일 포장하다말고 갑자기 스토리를 올리고 있다.
    이유는 즉슨....(구구절절 예고)



    모디모디 스크런치의 첫 시작은
    코지코지 버전이다.

    코지코지는 당시에 자신이 없었다.
    왜냐,
    어떻게 보면 우중충해 보일 수도 있는 색상들이었기 때문이다.

    근데 나는 사실 이런 색상들이 너무나도 예뻐 보였다...
    뭐랄까 볼수록 매력있고, 은은한 예쁨이 있다고 해야할까?



    색상을 고르는 기준에 있어 어떤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첫 눈에 느낌이 오는! 무언가 일프로가 달라 전부가 달라보이는 색상들이 분명히 있었다.


    그 기준은 오로지 내 느낌에 의한, 불확실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색상들(우중충에 가까울 수도 있는)을 나 말고도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있을까? 싶었다. 실제로 이런 색상들이 뭐 좋냐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렇게 자신 없는 상태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주셨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느낌을 알아주시는 건가 싶어 참 고맙고 기뻤다.



    엄청난 사랑을 받은 덕분에 나는 시간만 나면 재봉에 손바느질에 재단에 너무나도 바쁜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도 들었다. 모디 고객님들은 사실 다 어둑어둑하고 우중충한 사람들인가!?!?(넝담)



    나는 그렇게 우중충한(?!) 색의 향연속에서 밝은 것은 거의 보지 못한채 겨울을 났다. 그리고는 코로나가 왔다. 한번도 겪어 보지 못한 상황에 기분마저 우중충해졌다.



    그리고 삶이 참 팍팍하다 느꼈던 오늘,
    이렇게 배송해야 되는 걸 나열해 놓고 보니 밝은 색상이 눈에 띄게 많아져 어두운 내 방마저 화사해 보이던게 아닌가!



    와아.... 흉흉한 세상이니 뭐니 해도
    결국 봄은 오는구나 싶었다.
    그리고
    이렇게 화사하고 산뜻한 걸 좋아하는 우리 모디모디 고객님들을 내가 우중충한 사람으로 만든 건가 반성도🙄ㅎㅎㅎ




    그래서 (드디어 결론) 봄을 이렇게 먼저 맞이하고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코지코지를 사랑해줘서 많은 힘이 되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포장하다 말고 이렇게 끄적이게 됐다. 🙏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중충한 사람으로 오해해서 미안해요😅



    P.S
    우중충하다고 표현하긴 했지만 코지코지 버전은 정말정말 예쁘다. 평생 안질릴 만큼!!
  • 2020년 03월 08일 댓글에 힘입어
    신상 산뜻산뜻 체크 스크런치도 올려봅니다💪💕
    예쁘게 찍는 것보다 자세히 찍는 것에만 집중했어요!

    저는 정말로, 진심으로
    일부러 예쁘게 찍어서 더 많이 판매하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적은 판매량이라도 받으시는 분 만큼은
    만족해하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혹여나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쓴소리주세요!🙂 그 쓴소리가 모디모디 제품 발전에 있어 좋은 득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으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메세지도 최대한 수시로 확인하니 (답장이 느릴 순...😅)
    언제든지 편~하게 친구 대하듯 메세지 주세용💕




    다들 사랑합니다❤️❤️❤️




    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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