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목록으로 바로가기 컨텐츠로 바로가기

판매중인 작품

구매후기

  • 여행용 올인원 미니 거품망 작은데 거품도 잘나고 걸어놓으면 잘 말라요. 구입할때 고민했는데 넘 잘 산거같아요. 구입망설이신다면 사시길 추천합니다.
     | 윤정
  • 엉클솝 저자극 세안/바디 비누 사춘기 접어드는 아이용으로 구입했어요. 이마에 약간에 여드름 코에 블랙헤드, 유분은 그리 많지않고 그외는 아기피부여서 작가님과 상담후 성분 조정해주셨어요. 택배 상자부터 나 수제비누에요~ 라며 향이 나더라구요. 그 향에 꽃잎까지 더해져서 비누 너무 예뻤구요. 생각보다 상당히 단단하더라구요. 비누망이랑 같이 구입했는데 이 비누망에 넣어놓고 거품 바로 내서 쓰고 한번 헹궈서 걸어놓고 말리니 너무 좋았어요. 거품망 때문인지 거품도 너무 풍성하게 잘 나구요. 아이도 씻을때마다 피부가 보들보들하다며 너무 좋아하네요.
     | 윤정
  • 오일세안비누 전 베이지와 붉은색 구매했어요. 보내주신 비닐팩에 두고 쓰는데 밀봉 잘되네요. 홈이있어서 반으로 잘 잘라져요. 전 복합성피분데 여름이라 티존이 유분 폭발에 모공에 화이트헤드가 있어요. 두개다 써봤는데 향은 베이지가 저는 더 좋았구요. 공통적으로 둘다 사용후에 부들부들 촉촉해요. 스크럽 기능은 붉은색이 좀더 있어요.베이지는 좀더 부드러운 느낌. 코에 화이트헤드도 많이 없어졌어요. 고체비누에 모공 막는 성분이있다고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런 비누라면 계속 사용하고싶어요. 변하지 않고 계속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윤정
더보기

스토리

  • 2019년 07월 10일 여행용올인원으로 물비누 만들기
    여행 갈 때 작은 공병 하나 가져가서 물비누로 만들어 놓으면 세안이나 손만 씻을 때 편하고 절약됩니다. 비누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나 가루 떨어지는 것이 신경 쓰이는 분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주 쉽습니다.

    1. 첫 사진처럼 30ml 진공펌프나 거품용기, 투명한 유리잔, 젓가락, 여행용올인원 한알을 준비합니다. 진공용기가 편한 이유는 머리나 몸에 뿌릴 때 뒤집혀도 잘 나오기 때문입니다. 거품용기라면 물을 더 넣어야 하니 좀 더 큰 용기를 준비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경옥고 조각이 보이는데 이건 습기를 먹여 흐물흐물하게 만든 것입니다. 비누가 작아지고 습기 때문에 흐물흐물 해 졌을 때도 물비누로 만들어 쓰실 수 있습니다. 대신 많이 만들진 마세요. 액상은 방부제가 필수인데 저희는 고체형이라 비타민C로만 방부기능을 하고 있어서요. 액상이 되어도 약산성이라 세균 번식이 쉽지 않지만 그래도 조심하는 편이 좋죠

    2. 공병에 물을 넣었다가 이 물을 유리잔에 넣습니다. 그러면 다시 공병에 담을 때 물 양이 맞겠죠? 유리잔을 이용하는 이유는 남는 덩어리 확인이 편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물은 40도 이하여야 합니다. 40도 이상이 되면 일부 세정성분의 분해가 활발해지기 시작해서 녹이는 동안 거품으로 소비될 수 있습니다.

    3. 물이 담긴 유리잔에 비누를 가루처럼 부셔서 넣고 젓가락을 이용해 한방향으로 천천히 저어 줍니다. 최대한 거품이 나지 않게 천천히 해주세요. 오른쪽으로 돌리다 왼쪽으로 돌리다 하면 물 마찰로 거품이 납니다.

    4. 사진처럼 한참 돌려도 녹지 않고 가라앉아 있는 가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루는 포기합니다. 무리하다 거품이 나면 안됩니다.

    5. 이제 용기로 옮겨 담으면 됩니다. 가루가 들어가지 않게 액상만 조심해 옮깁니다. 가루가 들어가면 용기안 관이 막힐 수 있습니다.

    6. 완성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전신에 물을 묻힌 후 펌프 용기로 머리와 몸 군데군데 뿌리고 셔워 타월에도 좀 뿌렸습니다. 그리고 머리부터 거품내고 몸도 씻었습니다.

    마지막 사진 보시면 제가 어깨 조금 아래 길이 머리인데 반 조금 넘게 사용했네요.

    주의점!

    1. 만약 층이 생기면 가볍게 뒤집었다가 사용하세요.
    2. 가능하면 흔들리지 않게 보관하세요. 일반 샴푸가 크림처럼 점성있게 만들어지는 이유가 운반 중 흔들릴 때 거품이 안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운반이 아니라면 꼭 넣을 필요는 없는 재료입니다.
    3. 많이 만들지 말고 그때그때 만들어 사용하세요.
    4. 거품용기는 물을 더 넣어야 편합니다.
    5. 오일세안비누는 이 방법으로 사용하지 마세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절약에 도움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물러진 비누도 가능합니다.

    한번이라도 덜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혹시 망하진 않겠죠? 흠...

    감사합니다
  • 2019년 07월 04일 1. 우체국 백배 관련 안내입니다. 조금 전 우체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금요일 수거 후 토요일 배송하는데 파업 관련해서 이번 주 토요일은 배송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 있을 수 있답니다. 그런 지역은 월요일에 받으실 것 같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이 파업 예고일인데 만약 파업을 하면 우체국 인원의 절반 정도 일하실 것 같답니다. 그래서 수거가 어렵고 제가 직접 가지고 가기로 했습니다. 옛날처럼 산타같이 자루에 담아 썰매 대신 자전거 타야 할 것 같네요. 왕복 2시간 운동이니 헬스장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배송 수단을 원하시면 주문요청에 ‘편의점 택배로 보내주세요’라고 부탁드립니다. 우체국 제외하면 편의점이 유일한 방법이라서요. 우체국이 파업한다고 하면 1-2일 느려지는 정도가 될 것 같네요. 가능한 여러사람에게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2. 경옥고 여행용올인원과 한알비누가 올라갔습니다. 가능한 끝기지 않게 만들려고 하는데 시간도 부족하고 건조기도 여유가 잘 나지 않네요. 큰 비누는 바람 잘 통하는 실내에서 오픈 건조하지만 작은 비누는 밀폐 건조기에서 건조합니다. 전기적으로 습도만 낮춰 건조시키는 것입니다. 밀폐건조라서 형이 섞이지 않게 조금씩 만들어 건조하고 다른 비누를 넣습니다. 최대한 향 증발이나 성분 변형이 없도록 천천히 습도 떨어뜨리고 목표 습도에 도달하면 꺼내 바로 밀봉하는 것입니다. 오일세안, 한알비누, 여행용 올인원이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큰 비누는 건조 속도도 빠르고 현재 온도나 습도 영향을 크게 안받는데 비누가 작으면 제작 시 온습도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서 이렇게 건조까지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용감도 부드럽고 쉽게 물러지지 않습니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조방식도 비누가 달라지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욕심부리지 않는 한에서 부지런히 만들겠습니다.

    7월이네요. 그래도 바다 근처는 밤에 쌀쌀합니다. 놀러 가실 때 가벼운 겉옷은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문
  • 2019년 06월 26일 장애인복지관에 이번달 비누를 전달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이어가는 기부라 감사할 뿐입니다.

    1. 새로운 비누입니다. ‘건조한몸 버터비누’입니다. 사진에서 보듯 시어버터가 저정도 들어가고 보습에 좋은 성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칼로 잘라 필요한 만큼씩 사용하시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물러지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시면 됩니다. 얼굴에는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얼굴은 복합성인 경우도 많고 크림 등을 바르시는 경우가 많아 유분이 과하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신 분, 각질 있으신 분 , 수영처럼 물을 자주 접하시는 분, 야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내일 목요일 오후 3시 판매시작이며 10개 할인합니다.

    2. 한알비누 세트에서 민트를 더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만들었습니다. 오늘 저녁 26개 올라갈 예정입니다.

    3. ‘젠틀맨’을 ‘올인원-지성용’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유분 세정 중심 올인원인데 이름이 젠틀맨이라 여성이 사용해도 되는지 여쭤보는 분이 많으셔서요. 원래 지성인 남자분들이 많아 이름을 젠틀맨이라 지었는데 여성분들도 많이 사용하십니다. 성분상 여행용올인원 1과 비슷합니다. ‘올인원-보습용’도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는 지성용에서 요청하시면 보습용으로 조정해 드릴께요.

    4. ‘빈곤의 여왕’이라는 일본 소설을 읽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빈곤은 쉽지 않은 문제죠. 저도 대학때 학교에서 노숙 많이 했습니다. 공부도 부지런히 해서 4년 동안 돈 안내고 다녔으니 완벽한 기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취업 후는 반지하 생활도 오래 했습니다. 소심한 소설 주인공이 사건에 휘말리면서 빈곤층이 되고 점점 익숙해지다가 또다른 계기로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갑자기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빈곤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빈곤에 익숙해지는 것이죠.

    예전에는 갑자기 돈을 버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세금 누락, 공해상 밀수, 무허가, 고의 부도 등 불법적인 수익도 많았습니다. 경제가 안정화될수록 빈곤층이 큰 돈을 벌기가 어려워집니다. 대신 기회는 전보다 균등해지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 것은 줄다리기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돈 버는 계획을 잘 세워도 그대로 되지 않습니다. 항상 상대가 있죠. 서로 줄을 잡고 있습니다. 내가 힘을 주어 당기면 상대방도 힘을 줍니다. 줄다리기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당기면 나도 당기고 상대방이 느슨해지면 나도 힘을 아끼고요. 보통 말하는 ‘버티는 것’과는 다릅니다. 항상 손끝을 예민하게 하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줄을 잡고 있는거죠. 그러면 어느 순간 힘껏 당길 순간이 옵니다.

    빈곤에 익숙해져도 안되고 비관 등으로 시간을 버려서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한 자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지는 유일한 것이 시간이니까요. 부자들 중에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부가 곧 행복인 시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