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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07월 17일 왜 이탈리아 브랜드 시계가 MADE IN CHINA에요?
    “고객님, 전세계 패션시계 시장 제조의 80%이상은 중국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록 이탈리아, 스웨덴 브랜드일지라도 제조는 중국에서 이루어지거든요”


    시계를 수입 유통하고, 판매를 해 온지 어느덧 5년이 다 되어가면서
    위와 같은 질문을 수도없이 많이 들었습니다.
    심지어 MADE IN CHINA라는 원산지 표기작업 때문에 짝퉁을 파는게 아니냐는 의심도 받아보았었지요.

    그럴 때마다 고객님들께 친근하게 설명해드리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또 궁금증에 마주쳤습니다.


    ‘왜 중국에서 그렇게 많이 만들까?”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중국에는 대규모의 공장단지가 조성되어있어 단가도 저렴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로 많은 수량을 제작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시계를 만들수 없나요?"
    또 하나의 질문이 스쳐 지나갑니다.
    왜 한국에서 시계 만든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없을까?
    그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어리석은 궁금증이었습니다.

    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손재주 좋기로 유명한 우리나라에서 만들지 않을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도 소소한 수준입니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어릴적 기억에,
    TV광고에서 한국시계를 많이 보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기억나시는지요?
    혹은, 서랍장 한 켠에 자리잡고있거나
    아직 매일 손목에 차고 다니시는 부모님의 예물시계를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필자의 부모님 역시 돌체사의 시계를 결혼예물로 가지고 계십니다.


    지금은 중국에 그 자리를 내주었지만,
    1980년대, 한국은 손목시계 제조의 중흥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의 명성은 수그러든지 오래,
    국내에는 정말 얼마 남지 않은 공장이 몇 안되는
    국내 시계 브랜드들의 주문을 받으며, 소소하게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다시 한 번 한번 해보죠!
    5년넘게 패션시계를 수입, 판매하면서
    고객님들이 어떤 시계를 좋아하시는지,
    어느정도의 품질이면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시는지에 대해 파악했습니다.

    해외 브랜드는 아무리 가져다가 많이 판다 하더라도,
    결국엔 우리브랜드가 아닌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내 자식 같은 애착은 가지 않지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우리 브랜드를, 우리나라 고객들이 좋아할만한 제품을,
    우리나라에서 직접 만들어서, 제대로 다시 한 번 해보자’
  • 2018년 07월 17일 "다리에서 영감을 받은 해리엇의 컬렉션"

    많은 브랜드들이 제품명을 정하거나 컬렉션 이름을 결정할 때,
    그 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나 위인의 이름, 혹은 특별한 해에 일어난 의미있는 사건 등에서 영감을 받습니다.

    해리엇 또한 고유한 의미를 담으면서도 한국적인 것을 찾아 고민한 끝에,
    다리(Bridge)들에서 힌트를 얻었습니다.

    고대시대부터 현대문명까지 꼭 필요한 것이지만,
    고난이도의 건축기술이 없으면 만들 수 없는 조형물.
    그리고 그 존재만으로도 미적 가치가 충분한 것이,
    해리엇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와도 일맥상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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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엇의 첫 시작, 가양컬렉션과 서해 컬렉션"

    가양대교
    서울 서부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고, 길이는 1700m이며,
    강상판 상자형교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긴 '가양대교'에서 영감을 받은 해리엇의 첫 번째 컬렉션입니다.

    가양대교는 설계방식의 특성상
    한강에 있는 다른 다리에 비해 교각과 교각 사이가 넓어
    시각적으로 매우 간결한 느낌을 주기에
    해리엇의 첫 번째 시리즈에 영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서해대교
    오직 국내 자본과 기술로 건설되어 국내 토목기술 향상에 기여했으며,
    충청도와 경기도를 연결하고 있는 서해대교에서 영감을 받은 해리엇의 두 번째 컬렉션 입니다.

    서해대교의 사장교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국내 토목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였을 뿐 아니라
    충청남도 아산읍내리의 당간지주 (보물537호)의 형상으로 구현되어
    한국적 조형미를 물씬 풍기는 건축물이기에 해리엇의 두 번째 컬렉션에 큰 영감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의 광안 컬렉션"

    해리엇의 두 번쨰 컬렉션은 기존의 클래식한 느낌에서 조금 벗어나
    캐주얼하면서도 친근한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한여름 휴양지에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느낌을 상상해보았습니다.


    광안대교
    광안 컬렉션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휴양지이자
    드넓은 바닷가를 품은 부산의 광안대교에서 영감을 받은 세 번째 컬렉션입니다.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로 구분해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낼 수 있는 경관 조명시설을 갖추었고,
    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으로, 현수교 역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 2018년 07월 17일 "손목시계하면 스위스 일본아니에요? 어떻게 경쟁을 하려고.."
    "저희도 공부하면서 많이 배웠지요.
    '아, 한국에서도 손목시계를 만들 수 있구나. 심지어 옛날엔 정말 많이 만들었었구나.
    우리의 기술력이 뒷받침되니, 그에 걸맞는 한국시계의 이야기를 담아야겠다.'"


    전세계에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수많은 브랜드가 많습니다.
    정말 멋진 브랜드 스토리도 있고, 절대 따라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가진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들을 동경하고 배워가면서, 우리도 우리의 이야기와 기술로 자랑스러운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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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발걸음, 로고"

    해리엇은 한국적인 요소를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전통적인 한국의 미는 최대한 배재하고,
    근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재해석하고자 했습니다.
    그 중 근대 건축물 중 하나이면서 역사적으로도 매우 가치 있는
    '사적 제32호' 독립문에서 영감을 받아, 해리엇의 로고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